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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2:23-28] 안식일에 관한 논쟁(Discusión acerca del día de descanso)

푸엔떼쌤 2026. 7. 29. 12:07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가복음 2장 23절부터 28절까지, 안식일 논쟁 본문을 스페인어로 함께 읽어볼 거예요. 오늘 본문에는 para와 para que의 차이가 아주 선명하게 드러나는 구절이 나와서, 이 문법 포인트 하나만 잘 익혀도 스페인어 실력이 한층 올라가실 거예요. 편하게 천천히 따라오세요!

목차

  • 📖 본문 대조 번역 및 문법·단어 설명
  • ✍️ 요약 및 삶에 적용
  • 🙏 기도문
  • ✅ 괄호 넣기 문제 & 정답
  • 📌 마치며

📖 본문 대조 번역 및 문법·단어 설명

2:23

Cierto día de descanso, mientras Jesús caminaba por unos terrenos sembrados, sus discípulos comenzaron a arrancar espigas de grano para comer.
어느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밀밭 사이를 걸어가고 계실 때,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먹기 시작했습니다.

 

문법 포인트

  • Cierto día de descanso: "어느 안식일에"라는 뜻으로, 이전 글에서 배운 Cierta vez que*처럼 특정한 하루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표현이에요. cierto/a는 뒤에 오는 명사에 따라 성이 바뀝니다. 예: *Cierto día, decidí cambiar de trabajo. (어느 날, 나는 이직하기로 결심했다.)
  • comenzaron a + 동사원형: "~하기 시작했다"라는 뜻으로, comenzar 뒤에는 반드시 전치사 a가 옵니다. 예: Empezó a llover. (비가 오기 시작했다.) comenzar와 empezar는 거의 같은 뜻으로 쓰여요.

단어 포인트

  • día de descanso (안식일, 쉬는 날)
  • terreno sembrado (경작지, 씨 뿌려진 땅) → sembrar(씨를 뿌리다)의 과거분사
  • espiga (이삭)
  • arrancar (뽑다, 잘라내다)

 

2:24

Entonces los fariseos le dijeron a Jesús:—Mira, ¿por qué tus discípulos violan la ley al cosechar granos en el día de descanso?
그러자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말했습니다."보십시오,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곡식을 거두어 율법을 어깁니까?"

 

문법 포인트

  • al + 동사원형: "~할 때"라는 뜻으로, 두 동작이 동시에 일어남을 나타내는 아주 실용적인 구문이에요. 예: Al llegar a casa, encendí la luz. (집에 도착했을 때, 불을 켰다.) 여기서는 al cosechar가 "거두는 동시에, 거둠으로써"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 violar la ley: "법을 어기다"라는 뜻의 고정 표현(collocation)이에요. violar 단독으로는 "위반하다, 침해하다"라는 뜻입니다.

단어 포인트

  • violar (어기다, 위반하다) → violación(위반)
  • cosechar (거두다, 수확하다) → cosecha(수확, 추수)
  • ley (법, 율법)

 

2:25

Jesús les dijo:—¿Acaso no han leído en las Escrituras lo que hizo David cuando él y sus compañeros tuvieron hambre?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다윗과 그의 일행이 배고팠을 때 다윗이 한 일을 성경에서 읽어본 적이 없느냐?"

 

문법 포인트

  • ¿Acaso no han leído...?: han leído는 leer(읽다)의 현재완료(pretérito perfecto)로, "지금까지 ~해본 적이 있다"라는 경험을 물을 때 씁니다. 앞에 ¿Acaso no...?가 붙으면 "설마 안 읽어봤다는 거냐?"라는 강한 반문의 뉘앙스가 돼요.
  • lo que hizo David: lo que는 "~하는 것"이라는 뜻의 관계사로, 특정 명사가 아니라 상황이나 행동 전체를 가리킬 때 씁니다. 예: No entiendo lo que dices. (네가 말하는 것을 이해 못 하겠어.)

단어 포인트

  • Escritura (성경, 경전)
  • compañero (동료, 일행)
  • tener hambre (배고프다)

 

2:26

Entró en la casa de Dios (en el tiempo que Abiatar era sumo sacerdote) y violó la ley al comer los panes sagrados que solo a los sacerdotes se les permite comer, y también les dio una porción a sus compañeros.
다윗은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아비아달이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 오직 제사장들에게만 먹는 것이 허락된 거룩한 빵을 먹어 율법을 어겼고, 그의 일행에게도 그것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문법 포인트

  • se les permite: permitir(허락하다)가 se와 함께 쓰이면 "~에게 허락되다"라는 수동적인 의미가 돼요. les는 "제사장들에게"를 가리키는 간접목적격 대명사입니다. 예: A los niños no se les permite entrar solos. (아이들은 혼자 들어가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다.)
  • solo a + 사람: "오직 ~에게만"이라는 뜻으로, 대상을 한정할 때 씁니다.

단어 포인트

  • sumo sacerdote (대제사장)
  • pan sagrado (거룩한 빵, 진설병) → sagrado(거룩한) ↔ profano(속된, 세속의)
  • porción (몫, 부분)

 

2:27-28

Después Jesús les dijo:—El día de descanso se hizo para satisfacer las necesidades de la gente, y no para que la gente satisfaga los requisitos del día de descanso. Así que el Hijo del Hombre es Señor, ¡incluso del día de descanso!
그 후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안식일은 사람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의 요구를 채우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기도 하다!"

 

문법 포인트

  • se hizo: hacerse가 아니라 hacer(만들다)에 수동의 se가 붙은 형태로, "만들어졌다"라는 뜻이에요. 행위자를 굳이 밝히지 않는 수동 표현이라, 일상 스페인어에서 자주 쓰입니다.
  • para + 동사원형 vs. para que + 접속법: 이 절에 두 구문이 나란히 나오는데, 차이가 아주 중요해요. 문장의 주어와 목적의 주어가 같으면 para + 동사원형을 쓰고(para satisfacer, 안식일이 채운다), 주어가 서로 다르면 para que + 접속법을 씁니다(para que la gente satisfaga, 사람이 채우도록). 즉 동사 형태 자체가 직설법 원형에서 접속법으로 바뀌는 이유는 "목적을 이루는 주체가 문장의 주어와 다르기 때문"이에요. 예: Estudio para aprobar. (내가 합격하려고 공부한다 - 주어 동일) / Le explico para que entienda. (그가 이해하도록 설명해준다 - 주어 다름)
  • incluso: "심지어, ~조차도"라는 뜻의 강조 부사예요.

단어 포인트

  • necesidad (필요, 필요성)
  • requisito (요구사항, 조건)
  • Hijo del Hombre (인자)

✍️ 요약 및 삶에 적용

Jesús no vino a añadir más reglas sobre las reglas, sino a mostrar que detrás de cada mandamiento de Dios hay un corazón que quiere el bien de las personas.

예수님은 규칙 위에 규칙을 더 얹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계명 뒤에는 사람을 향한 선한 마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러 오셨습니다.

 

Cuando obedecemos por obligación y olvidamos a quién servimos, terminamos cuidando la norma más de lo que cuidamos a las personas.

우리가 의무감으로만 순종하고 누구를 섬기는지 잊어버릴 때, 결국 사람보다 규칙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됩니다.

 

오늘의 한 줄

Hoy, antes de exigir que alguien cumpla una regla, preguntémonos primero qué necesita esa persona.

오늘, 누군가에게 규칙을 지키라고 요구하기 전에, 먼저 그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보자.


🙏 기도문

Señor Jesús, perdóname por las veces en que exigí a otros el cumplimiento de una norma sin preguntarme primero cuál era su necesidad real.

주 예수님, 다른 사람에게 그의 진짜 필요가 무엇인지 먼저 묻지 않고 규칙을 지키라고 요구했던 순간들을 용서해 주세요.

Ayúdame a recordar que tú eres Señor incluso de mis rutinas y mis reglas, y que todo lo que haces tiene como fin mi bien. En el nombre de Jesús oro. Amén.

저의 일상과 규칙들의 주인이 바로 주님이시며, 주님이 하시는 모든 일이 저를 향한 선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괄호 넣기 문제 & 정답

1. Sus discípulos (     ) a arrancar espigas de grano para comer.

💡 정답 확인하기 comenzaron (comenzar의 3인칭 복수 과거형, comenzar a + 동사원형)

 

2. ¿Por qué tus discípulos violan la ley (     ) cosechar granos en el día de descanso?

💡 정답 확인하기 al (al + 동사원형, "~할 때")

 

3. ¿Acaso no (     ) leído en las Escrituras lo que hizo David?

💡 정답 확인하기 han (haber의 현재완료 3인칭 복수형, han leído)

 

4. Solo a los sacerdotes se les (     ) comer los panes sagrados.

💡 정답 확인하기 permite (permitir의 3인칭 단수형, se les permite)

 

5. El día de descanso se hizo para satisfacer las necesidades de la gente, y no (     ) que la gente satisfaga los requisitos del día de descanso.

💡 정답 확인하기 para (para que + 접속법, 목적의 주어가 다를 때)

📌 마치며

오늘 본문은 para와 para que의 차이가 한 문장 안에서 바로 비교되는 귀한 구절이었어요. 이 부분은 눈으로만 읽지 마시고 직접 손으로 써보시면서 두 구문을 몸에 익혀보세요. 오늘 배운 절들을 여러 번 소리 내어 읽어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공동체성경읽기 앱에는 스페인어(NVI) 버전도 있으니, 함께 들으면서 발음까지 따라 읽어보세요.

 

다음 글에서는 마가복음 3장 1절부터 6절,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신 사건을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배운 안식일 논쟁이 실제 사건으로 이어지는 부분이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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