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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7:31-37] 귀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Jesús sana a un sordo)

Ester 2026. 9. 11. 14:34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귀먹고 말 더듬는 한 사람을 무리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 아주 개인적이고 특이한 방식으로 그를 고치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목차

  • 📖 본문 대조 번역 및 문법·단어 설명(Traducción comparada y explicación gramatical/léxica)
  • ✍️ 요약 및 삶에 적용(Resumen y aplicación a la vida)
  • 🙏 기도문(Oración)
  • ✅ 괄호 넣기 문제 & 정답(Ejercicios de completar y respuestas)
  • 📌 마치며(Para cerrar)

📖 본문 대조 번역 및 문법·단어 설명(Traducción comparada y explicación gramatical/léxica)

 

7:31

 

Jesús salió de Tiro y subió hasta Sidón antes de regresar al mar de Galilea y a la región de las Diez Ciudades.

 

예수님은 두로를 떠나 시돈까지 올라가셨다가, 갈릴리 호수와 데가볼리 지역으로 돌아오셨습니다.

 

문법 포인트

 

"antes de regresar"에서 antes de 뒤에 동사원형(regresar)이 왔습니다. 주절과 종속절의 주어가 같을 때(여기서는 둘 다 "예수님")는 antes de que + 접속법이 아니라 antes de + 동사원형을 씁니다. 

  • Salió antes de comer. (그는 먹기 전에 나갔다.) — 주어 동일
  • Salió antes de que ella llegara. (그는 그녀가 도착하기 전에 나갔다.) — 주어 다름

단어

  • Diez Ciudades: 그리스어로 "데카폴리스(Decápolis)", 데카(deca-, 10) + 폴리스(polis, 도시)가 합쳐진 지명
  • región: 라틴어 regio, "지역"

7:32

 

Le trajeron a un hombre sordo con un defecto del habla, y la gente le suplicó a Jesús que pusiera sus manos sobre el hombre para sanarlo.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 고쳐 주시기를 간청했습니다.

 

문법 포인트

 

"le suplicó...que pusiera"는 앞선 글에서 다룬 패턴과 같습니다. suplicar + que절에는 접속법(pusiera, poner의 불완료 과거 접속법)이 옵니다. 사람을 향한 간청·부탁 동사 뒤에는 항상 접속법이 온다는 점, 계속 기억해 두시면 좋아요.

"para sanarlo"는 para + 동사원형으로, "~하기 위하여"라는 목적을 나타냅니다.

 

단어

  • sordo:  "귀먹은"
  • defecto: "부족함, 결함"

7:33

 

Jesús lo llevó aparte de la multitud para poder estar a solas con él. Metió sus dedos en los oídos del hombre. Después escupió sobre sus propios dedos y tocó la lengua del hombre.

 

예수님은 그를 무리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손가락을 그 사람의 귀에 넣으셨습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손가락에 침을 뱉어 그 사람의 혀에 손을 대셨습니다.

 

문법 포인트

 

"sus propios dedos"에서 propio(s)*는 소유형용사 *sus 뒤에 붙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의"라는 의미를 강조합니다. 단순히 sus dedos라고만 해도 되지만, propios를 더하면 "예수님 자신의 손가락"이라는 점이 훨씬 분명해져요.

  • Lo hizo con sus propias manos. (그는 그것을 자기 손으로 직접 했다.)

단어

  • aparte: 부사, "따로, 별도로"
  • escupir: "침을 뱉다"
  • lengua: "혀" — 동시에 "언어"라는 뜻도 있는 다의어

7:34

 

Mirando al cielo, suspiró y dijo: «Efatá», que significa «¡Ábranse!».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탄식하시고 "에바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열려라!"라는 뜻입니다.

 

문법 포인트

 

"Mirando al cielo"는 현재분사(gerundio)로, 뒤에 이어지는 suspiró(탄식하셨다)와 동시에 일어난 동작을 나타냅니다. "하늘을 보시면서 동시에 탄식하셨다"는 의미죠. 이 시리즈에서 여러 번 다룬 "동시 동작의 gerundio" 패턴이 여기서도 그대로 쓰였습니다.

 

단어

  • suspirar: 라틴어 suspirare, "한숨 쉬다, 탄식하다"
  • Efatá: 아람어 단어로, 예수님이 사용하신 원래 언어의 흔적이 성경에 남아 있는 드문 예 중 하나

7:35

 

Al instante el hombre pudo oír perfectamente bien y se le desató la lengua, de modo que hablaba con total claridad.

 

즉시 그 사람은 완전히 잘 들을 수 있게 되었고, 혀도 풀려서 아주 분명하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문법 포인트

 

"se le desató la lengua"는 desatarse(재귀동사, "풀리다")에 간접목적어 le(그 사람에게)가 결합된 구조입니다. "그의 혀가 (스스로) 풀렸다"는 뜻으로, 마치 저절로 일어난 일처럼 표현하는 스페인어 특유의 방식이에요.

"de modo que"는 "그 결과 ~하다"라는 결과를 나타내는 접속사로, 뒤에는 직설법(hablaba)이 옵니다.

 

단어

  • desatar: des-(풀다) + atar(묶다) → "풀다"
  • claridad: claro(명확한)에서 파생된 명사, "명확함"

7:36

 

Jesús le dijo a la multitud que no lo contaran a nadie, pero cuanto más les pedía que no lo hicieran, tanto más hacían correr la voz.

 

예수님은 무리에게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그렇게 하지 말라고 당부하실수록 사람들은 더욱더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문법 포인트

 

"dijo...que no lo contaran"은 이 시리즈에서 계속 짚어온 decir*의 이중적 쓰임을 잘 보여줍니다. *decir que 뒤에 직설법이 오면 "~라고 말하다(전달)"이지만, 여기서처럼 명령·지시의 의미일 때는 접속법(contaran)이 옵니다. 즉 "말하지 말라고 지시하셨다"는 뜻이죠.

"cuanto más..., tanto más..."는 "~하면 할수록 더욱 ~하다"라는 비례 구문입니다.

  • Cuanto más estudias, tanto más aprendes. (공부할수록 더 많이 배운다.)

단어

  • correr la voz: 관용구, 직역하면 "목소리가 달리다" → "소문이 퍼지다"

7:37

 

Quedaron completamente asombrados y decían una y otra vez: «Todo lo que él hace es maravilloso. Hasta hace oír a los sordos y da la capacidad de hablar al que no puede hacerlo».

 

사람들은 완전히 놀라며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그가 하시는 일은 모두 훌륭하다. 귀먹은 사람도 듣게 하시고, 말 못 하는 사람도 말하게 하신다."

 

문법 포인트

 

"hace oír"는 hacer + 동사원형의 사역 구문(construcción causativa)입니다. "듣게 만들다", 즉 "듣지 못하던 사람을 듣게 하시다"라는 뜻이에요. 스페인어는 영어의 "make someone do"처럼 hacer 뒤에 동사원형을 바로 붙여 사역의 의미를 만듭니다.

  • Hace reír a todos. (그는 모두를 웃게 만든다.)

단어

  • asombrado: asombrar(놀라게 하다)의 과거분사, "놀란" (명사형 asombro)
  • maravilloso: maravilla(경이)에서 파생, "놀라운, 훌륭한"

✍️ 요약 및 삶에 적용(Resumen y aplicación a la vida)

Jesús no sanó a este hombre desde la distancia ni con una fórmula rápida. Lo apartó de la multitud, lo tocó, suspiró por él, y le habló directamente. Su compasión no era genérica; era profundamente personal. Y cuando este hombre fue sanado, no pudo quedarse callado, aunque Jesús se lo pidiera: la obra de Dios en su vida se desbordaba naturalmente en testimonio.

 

예수님은 이 사람을 멀리서 고치시거나 빠른 공식으로 처리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를 무리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셔서, 직접 만지시고, 그를 위해 탄식하시며, 그에게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긍휼은 막연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고침을 받은 후, 예수님이 말하지 말라 하셨음에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삶에 하신 일이 자연스럽게 간증으로 흘러넘쳤던 것이죠.

 

오늘의 한 줄


오늘 나는 하나님이 내 삶에 개인적으로, 세심하게 찾아오심을 신뢰하며 나아가겠습니다.


Hoy confiaré en que Dios se acerca a mi vida de manera personal y cuidadosa.


🙏 기도문(Oración)

Amado Padre Dios, gracias porque no eres un Dios lejano, sino que te acercas a cada uno de nosotros de manera personal, como te acercaste a aquel hombre sordo. Gracias porque en Jesús, tu Hijo, tocaste lo que en nosotros estaba cerrado y trajiste sanidad. Damos gracias al Señor que sana nuestro dolor y nuestra enfermedad.Ayúdanos a no guardar silencio ante lo que has hecho en nuestra vida, sino a contarlo con gozo.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는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저 귀먹은 사람에게 다가가셨던 것처럼 저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격적으로 다가오시는 분이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아들 예수님을 통해 저희 안에 닫혀 있던 것을 만지시고 치유를 가져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아픔과 질병을 치유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 괄호 넣기 문제 & 정답(Ejercicios de completar y respuestas)

1. La gente le     a Jesús que pusiera sus manos sobre el hombre para sanarlo.

💡 정답 확인하기 정답: suplicó — 간청하다라는 뜻으로, 뒤에 오는 que절에 접속법(pusiera)을 요구합니다.

 

2. Jesús dijo: «Efatá», que significa «   ».

💡 정답 확인하기 정답: ¡Ábranse! — "열려라"라는 뜻의 명령형 표현입니다.

 

3. Al instante el hombre pudo oír bien y se le     la lengua.

💡 정답 확인하기 정답: desató — desatarse(풀리다)의 3인칭 단수형으로, "그의 혀가 풀렸다"는 뜻입니다.

 

4. Cuanto más les pedía que no lo hicieran, tanto más hacían     la voz.

💡 정답 확인하기 정답: correr — "correr la voz"는 "소문이 퍼지다"라는 뜻의 관용구입니다.

 

5. Todo lo que él hace es maravilloso. Hasta     oír a los sordos.

💡 정답 확인하기 정답: hace — hacer + 동사원형의 사역 구문으로, "듣게 만드시다"라는 뜻입니다.

📌 마치며(Para cerrar)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긍휼이 얼마나 개인적이고 세심한지를 보여줍니다. 무리 앞이 아니라 따로 데리고 나가, 직접 만지시고 탄식하시며 그 사람을 돌보신 모습이 마음에 남네요. 다음 글에서는 마가복음 8:1-10, 사천 명을 먹이신 예수님의 두 번째 오병이어 기적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