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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9:30-32] 예수님이 다시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시다(Jesús predice otra vez su muerte)

Ester 2026. 9. 30. 12:50

오늘은 짧지만 묵직한 본문을 함께 읽어볼게요. 예수님이 다시 한번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시고, 제자들은 그 말씀 앞에서 침묵합니다 😶

목차

  • 📖 본문 대조 번역 및 문법·단어 설명(Traducción comparada y explicación gramatical/léxica)
  • ✍️ 요약 및 삶에 적용(Resumen y aplicación a la vida)
  • 🙏 기도문(Oración)
  • ✅ 괄호 넣기 문제 & 정답(Ejercicios de completar y respuestas)
  • 📌 마치며(Para cerrar)

📖 본문 대조 번역 및 문법·단어 설명(Traducción comparada y explicación gramatical/léxica)

9:30

Saliendo de esa región, viajaron por Galilea. Jesús no quería que nadie supiera que él estaba allí,
 지역을 떠나 그들은 갈릴리를 지나갔다. 예수님은 자신이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아무도 알기를 원하지 않으셨다.

 

문법 포인트: no quería que nadie supiera에서 두 가지를 눈여겨보세요. 먼저 *querer que + 접속법은 주어가 바뀔 때(“예수님이 원하다” / “아무도 알다”) 반드시 쓰는 구문입니다. 그리고 supiera는 saber의 접속법 불완료 과거로, 불규칙 변화형이니 통째로 기억해 두면 좋아요(*supiera, supieras, supiera...). 또한 no... nadie처럼 스페인어는 부정어를 이중으로 써서 부정을 강조하는 것이 표준 문법입니다. 영어의 이중부정 금지 규칙과는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단어: región(지역, 지방), saber(알다 — conocer와 달리 “정보·사실을 알다”라는 뜻).


9:31

porque deseaba pasar más tiempo con sus discípulos y enseñarles. Les dijo: «El Hijo del Hombre será traicionado y entregado en manos de sus enemigos. Lo matarán, pero tres días después se levantará de los muertos».
제자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그들을 가르치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인자가 배반당하여 원수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그들이 그를 죽일 것이나, 삼 일 후에 그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이다.”

 

문법 포인트: 바로 앞 절의 quería que nadie supiera(주어가 다름 → 접속법)와 이 절의 deseaba pasar... y enseñarles(주어가 같음 → 동사원형)를 비교해 보세요. 똑같이 “원하다” 계열 동사라도, 뒤따르는 행동의 주체가 화자 자신과 같으면 접속법 없이 동사원형을 그대로 씁니다. 그리고 será traicionado y entregado는 미래 시제의 수동태(ser + 과거분사)로, “배반당할 것이다, 넘겨질 것이다”처럼 앞으로 당할 일을 예고합니다.

 

단어: traicionar(배반하다 — 명사형 traición(배반)), entregar en manos de(~의 손에 넘기다, 관용구).


9:32

Ellos no entendieron lo que quería decir, sin embargo, tenían miedo de preguntarle.
그들은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감히 그분께 묻기를 두려워했다.

 

문법 포인트: tener miedo de + 동사원형*은 “~하기를 두려워하다”라는 뜻의 관용구입니다. 예: *Tengo miedo de volar.(나는 비행기 타는 것이 두렵다.) 그리고 tenían은 불완료 과거로, 그 순간 잠깐이 아니라 그 시기 내내 지속되던 감정 상태(두려움)를 나타냅니다.

 

단어: entender(이해하다 — comprender와 거의 같은 뜻이지만 *entender가 더 일상적으로 쓰임), *miedo(두려움, 공포).


✍️ 요약 및 삶에 적용(Resumen y aplicación a la vida)

Jesús vuelve a hablarles claramente de su muerte y resurrección, pero los discípulos no entienden — y, lo que es más revelador, tienen miedo de preguntar. No es solo confusión, sino un silencio provocado por el temor a lo que la respuesta podría significar. Cuántas veces nosotros también guardamos silencio ante Dios, no porque no tengamos preguntas, sino porque tememos lo que la verdad podría exigirnos. Este pasaje nos invita a llevar nuestras preguntas más incómodas a Jesús, en lugar de quedarnos calladas por miedo.

 

예수님은 다시 한번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분명하게 말씀하시지만, 제자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더 눈에 띄는 것은, 그들이 감히 묻기조차 두려워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혼란이 아니라, 대답이 가져올 결과가 두려워서 생긴 침묵입니다. 우리도 종종 하나님 앞에서 침묵합니다. 질문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진실이 우리에게 요구할 무언가가 두려워서일 때가 많습니다. 이 본문은 우리에게, 두려움 때문에 침묵하기보다 가장 불편한 질문까지도 예수님께 가져가라고 초대합니다.

 

오늘의 한 줄

 

나는 이해되지 않아 두려운 질문 하나를 마음속에 묻어 두지 않고, 그대로 예수님 앞에 꺼내어 놓겠다.
No voy a guardar en silencio la pregunta que más miedo me da, sino que la llevaré tal cual ante Jesús.


🙏 기도문(Oración)

Amado Padre, gracias porque puedo acercarme a ti incluso con las preguntas que más miedo me dan. Como los discípulos, a veces prefiero quedarme en silencio antes que preguntar, por temor a lo que la respuesta pueda significar para mi vida. Dame el valor de traer ante ti lo que no entiendo, confiando en que tu Hijo Jesús no me rechaza por mis dudas, sino que camina conmigo en medio de ellas. En el nombre de Jesús, oro. Amén.

 

사랑하는 아버지, 가장 두려운 질문까지도 아버지께 가져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제자들처럼 대답이 제 삶에 요구할 것이 두려워, 묻기보다 침묵을 택할 때가 많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것들을 아버지 앞에 가져갈 용기를 주시고, 아버지의 아들 예수님이 제 의심 때문에 저를 물리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 가운데서 저와 함께 걸어가심을 신뢰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괄호 넣기 문제 & 정답(Ejercicios de completar y respuestas)

1. Jesús no quería que nadie     que él estaba allí.

💡 정답 확인하기 정답: supiera — saber의 접속법 불완료 과거형이며, querer que 뒤에서 주어가 바뀌었으므로 접속법이 쓰였습니다.

 

2. Deseaba pasar más tiempo con sus discípulos y    .

💡 정답 확인하기 정답: enseñarles — 주어가 같으므로(예수님) 접속법 대신 동사원형이 쓰였습니다.

 

3. El Hijo del Hombre será     y entregado en manos de sus enemigos.

💡 정답 확인하기 정답: traicionado — 미래 수동태(será + 과거분사) 구문입니다.

 

4. Tres días después se     de los muertos.

💡 정답 확인하기 정답: levantará — levantarse의 3인칭 단수 미래형이며, “부활하다”라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5. Tenían miedo de    .

💡 정답 확인하기 정답: preguntarle — tener miedo de + 동사원형 구문에 목적격 대명사 le가 붙었습니다.

📌 마치며(Para cerrar)

이해할 수 없어서 묻기조차 두려웠던 제자들의 침묵은, 오늘 우리 마음속 침묵과도 크게 다르지 않을지 모릅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어지는 9:33-37절, 제자들이 “누가 가장 큰 자인가”를 두고 다투는 장면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