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서Evangelios

[마가복음 2:1-12] 예수님이 중풍병자를 고치시다(Jesús sana a un paralítico)

푸엔떼쌤 2026. 7. 28. 15:16

 

안녕하세요! 오늘도 스페인어 성경 큐티 함께 해요 😊 오늘 본문은 지붕을 뚫고 예수님 앞에 친구를 내려보낸 네 사람의 이야기, 마가복음 2장 1-12절이에요. 조금 긴 본문이지만 스페인어 문장 하나하나 천천히 같이 뜯어볼게요!

목차

  1. 📖 본문 대조 번역 및 문법·단어 설명
  2. ✍️ 요약 및 삶에 적용
  3. 🙏 기도문
  4. ✅ 괄호 넣기 문제 & 정답
  5. 📌 마치며

 

📖 본문 대조 번역 및 문법·단어 설명

2:1

Cuando Jesús regresó a Capernaúm varios días después, enseguida corrió la voz de que había vuelto a casa.
며칠 후 예수님이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을 때, 그가 돌아오셨다는 소문이 곧 퍼졌습니다.

 

문법 포인트

  • regresó: regresar(돌아오다)의 단순과거(pretérito indefinido) 3인칭 단수형. 이미 끝난 한 번의 사건을 말할 때 씁니다. 예) Ella regresó a las cinco. (그녀는 5시에 돌아왔다.)
  • corrió la voz: 직역하면 "목소리가 뛰었다"지만, 실제로는 "소문이 퍼졌다"는 관용 표현이에요. 예) Corrió la voz de que la tienda cerraba. (가게가 문 닫는다는 소문이 퍼졌다.)

단어

  • regresar: 돌아오다 (파생어: regreso 명사 - 귀환)
  • enseguida: 곧, 즉시

 

2:2

Pronto la casa donde se hospedaba estaba tan llena de visitas que no había lugar ni siquiera frente a la puerta. Mientras él les predicaba la palabra de Dios,
곧 그가 머물던 집은 사람들로 가득 차서 문 앞에도 설 자리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계실 때,

 

문법 포인트

  • se hospedaba: hospedarse(묵다, 머물다)의 불완료과거(imperfecto). 과거에 계속되던 상태를 나타내요. 예) Cuando viajaba, se hospedaba en hoteles baratos. (여행할 때 그는 싼 호텔에 묵곤 했다.)
  • tan ... que: "너무 ~해서 ~하다"는 결과 구문. 예) Estaba tan cansado que se durmió enseguida. (너무 피곤해서 곧 잠들었다.)
  • había: haber 동사의 비인칭 불완료과거형(hay의 과거). "~이 있었다"는 뜻으로 항상 단수로만 씁니다. 예) No había nadie en la calle. (거리에 아무도 없었다.)
  • ni siquiera: "심지어 ~조차도 (아니다)"라는 강조의 부정 표현이에요. 이미 부정적인 상황(설 자리가 없다)을 한 번 더 강하게 밀어붙일 때 씁니다. 예) No tengo ni siquiera un dólar. (나는 1달러조차도 없다.) 문장에서는 "no había lugar ni siquiera frente a la puerta"로, "다른 곳은 물론이고 문 앞조차도 자리가 없었다"는 뉘앙스를 줍니다.

단어

  • hospedarse: 묵다 (동의어: alojarse)
  • predicar: 전하다, 설교하다

 

2:3

llegaron cuatro hombres cargando a un paralítico en una camilla.
네 사람이 한 중풍병자를 들것에 메고 왔습니다.

 

문법 포인트

  • cargando: cargar(짊어지다, 나르다)의 현재분사(gerundio). "llegaron cargando"처럼 동사 뒤에 붙어 "~하면서 도착했다"는 동시 동작을 나타내요. 예) Llegó corriendo. (그는 뛰어서 도착했다.)

단어

  • paralítico: 중풍병자, 마비된 사람
  • camilla: 들것

 

2:4

Como no podían llevarlo hasta Jesús debido a la multitud, abrieron un agujero en el techo, encima de donde estaba Jesús. Luego bajaron al hombre en la camilla, justo delante de Jesús.
무리 때문에 예수님께 데려갈 수 없었으므로, 그들은 예수님이 계신 곳 위쪽 지붕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그런 다음 그 사람을 들것에 눕힌 채 예수님 바로 앞으로 내려보냈습니다.

 

문법 포인트

  • debido a: "~때문에"라는 원인을 나타내는 전치사구. 예) El vuelo se retrasó debido al mal tiempo. (날씨가 나빠서 비행기가 지연됐다.)
  • no podían: poder의 불완료과거. 과거에 지속된 "할 수 없었던" 상황을 나타냅니다.

단어

  • multitud: 무리, 군중
  • techo: 지붕
  • agujero: 구멍

 

2:5

Al ver la fe de ellos, Jesús le dijo al paralítico: «Hijo mío, tus pecados son perdonados».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이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네 죄가 용서받았다.”

 

문법 포인트

  • Al + 동사원형: "~하자마자, ~할 때"라는 뜻. 예) Al llegar a casa, llamó a su madre.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어머니께 전화했다.)
  • son perdonados: ser + 과거분사로 만드는 수동태. "용서받다"라는 뜻이에요. 예) La carta fue enviada ayer. (편지는 어제 보내졌다.)

단어

  • pecado: 죄 (파생어: pecador 죄인, pecar 죄를 짓다)
  • perdonar: 용서하다

 

2:6-7

Algunos de los maestros de la ley religiosa que estaban allí sentados pensaron: «¿Qué es lo que dice? ¡Es una blasfemia! ¡Solo Dios puede perdonar pecados!».
거기 앉아 있던 율법학자 몇 사람이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 사람이 어떻게 이런 말을 하는가? 이것은 신성모독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죄를 용서하실 수 있는데!”

 

문법 포인트

  • estaban sentados: estar + 과거분사로 "앉아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구문. 예) Los niños estaban dormidos. (아이들은 잠들어 있었다.)
  • solo: 부사로 쓰일 때 "오직, 단지"라는 뜻이에요 (형용사 solo와 구별).

단어

  • blasfemia: 신성모독
  • maestro de la ley: 율법학자

 

2:8-9

En ese mismo instante, Jesús supo lo que pensaban, así que les preguntó: «¿Por qué cuestionan eso en su corazón? ¿Qué es más fácil decirle al paralítico: “Tus pecados son perdonados” o “Ponte de pie, toma tu camilla y camina”?
그 즉시 예수님은 그들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왜 마음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느냐? 중풍병자에게 ‘네 죄가 용서받았다’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라’고 말하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쉽겠느냐?


 

문법 포인트

  • supo: saber의 단순과거. saber는 불완료과거로 쓰면 "알고 있었다"지만, 단순과거로 쓰면 "(그 순간) 알게 되었다"는 의미 변화가 생겨요. 예) Lo supe ayer. (나는 어제 그것을 알게 됐다.)
  • más fácil: 비교급 "더 쉬운". 예) Esto es más fácil que aquello. (이것이 저것보다 더 쉽다.)

단어

  • cuestionar: 의심하다, 문제 삼다
  • corazón: 마음, 심장

 

2:10-11

Así que les demostraré que el Hijo del Hombre tiene autoridad en la tierra para perdonar pecados». Entonces Jesús miró al paralítico y dijo: «¡Ponte de pie, toma tu camilla y vete a tu casa!».
인자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너희에게 보여 주겠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집으로 가라!”

 

문법 포인트 (중요! 명령형)

  • Ponte, toma, vete는 모두 tú(너)에게 하는 긍정 명령형이에요. 재미있는 건, 스페인어의 긍정 명령형(tú)은 원래 직설법 현재 3인칭 단수 형태를 그대로 가져와서 만든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toma는 원래 "그/그녀가 잡는다(él toma)"의 형태를 그대로 명령형으로 쓰는 거예요.
  • 반면 부정 명령형("~하지 마라")을 만들 때는 완전히 다른 형태, 즉 접속법 현재형을 사용해요. 그래서 "먹어라"는 come(직설법 3인칭 단수 형태)이지만, "먹지 마라"는 no comas(접속법 현재형)로 어간·어미가 달라지는 거예요.
  • Ponte, vete는 불규칙 명령형이에요: ponerse → pon(불규칙 어간) + te, irse → ve(불규칙 어간) + te. 이런 불규칙 tú 긍정 명령형은 아래 8개를 통째로 외워두면 편해요.
명령형 기본형(원형)
pon poner 놓다, 두다
ten tener 가지다
sal salir 나가다
haz hacer 하다, 만들다
di decir 말하다
ser ~이다
ven venir 오다
ve ir 가다
  • 예) ¡Toma esto! (이거 받아!) / ¡No tomes eso! (그거 잡지 마!)

단어

  • demostrar: 증명하다, 보여주다
  • autoridad: 권세, 권위

 

2:12

Y el hombre se levantó de un salto, tomó su camilla y salió caminando entre los espectadores, que habían quedado atónitos. Todos estaban asombrados y alababan a Dios, exclamando: «¡Jamás hemos visto algo así!».
그러자 그 사람이 벌떡 일어나 들것을 들고 구경하던 사람들 사이로 걸어 나갔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놀라 하나님을 찬양하며 외쳤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문법 포인트

  • levantarse de un salto: "벌떡 일어나다"라는 관용 표현. salto는 "점프"라는 뜻이에요.
  • habían quedado atónitos: 대과거(pluscuamperfecto, haber의 불완료과거 + 과거분사). 다른 과거 사건보다 더 앞서 일어난 일을 나타내요. 예) Cuando llegué, ya se habían ido. (내가 도착했을 때 그들은 이미 떠나 있었다.)
  • salió caminando: salir + 현재분사로 "걸어 나갔다"는 동시 동작 표현.

단어

  • espectador: 구경꾼, 관중 (어원: 라틴어 spectator, "바라보다"라는 뜻의 spectare에서 나왔어요. spectare는 specere(보다)의 반복·강조형이에요. 영어 spectator, spectacle과 같은 뿌리예요.)
  • atónito: 아연실색한, 몹시 놀란
  • alabar: 찬양하다

✍️ 요약 및 삶에 적용

Este pasaje no trata solo de una sanidad física. Los cuatro amigos tuvieron tanta fe que rompieron un techo para acercar a su amigo a Jesús, y Jesús respondió primero perdonando sus pecados, no sanando su cuerpo. Eso nos muestra algo esencial: Jesús es el Hijo de Dios con autoridad para perdonar pecados, y sanar el cuerpo es apenas una señal visible de esa autoridad mayor.

 

이 본문은 단순한 육체적 치유 이야기가 아닙니다. 네 친구는 지붕을 뚫을 만큼 큰 믿음으로 친구를 예수님께 데려왔고, 예수님은 몸을 고치시기 전에 먼저 그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이는 중요한 사실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죄를 용서하실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몸을 고치신 것은 그 더 큰 권세를 보여주는 하나의 표적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오늘의 한 줄

Acerquémonos con fe a Jesús, quien perdona nuestros pecados y sana nuestras heridas.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아픈 곳을 치유해 주시는 예수님께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 기도문

Amado Señor, te alabo porque perdonas nuestros pecados y sanas nuestro dolor. Dame también una fe fuerte como la de los amigos del paralítico. 

사랑하는 주님,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아픔을 치유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에게도 중풍병자의 친구들처럼 강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 

También te pido por los muchos enfermos que hoy sufren en cuerpo y alma. Que ellos también encuentren amigos que los lleven a ti, y que experimenten tu poder para sanar y perdonar.

또한 오늘도 몸과 마음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병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도 자신을 주님께 데려다줄 친구들을 만나고, 치유하시고 용서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소서.

En el nombre de Jesús oro. Amén.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괄호 넣기 문제 & 정답

1. Enseguida ( ) la voz de que había vuelto a casa. (소문이 퍼졌다)

💡 정답 확인하기 corrió

2. La casa estaba tan llena de visitas ( ) no había lugar ni siquiera frente a la puerta.

💡 정답 확인하기 que

3. ( ) ver la fe de ellos, Jesús le dijo al paralítico: «Tus pecados son perdonados».

💡 정답 확인하기 Al

4. «¡( ) de pie, toma tu camilla y vete a tu casa!».

💡 정답 확인하기 Ponte

5. Todos estaban asombrados y ( ) a Dios, exclamando: «¡Jamás hemos visto algo así!». (찬양했다)

💡 정답 확인하기 alababan

📌 마치며

오늘 본문은 꽤 길었지만, 그만큼 배울 문법과 단어도 많았어요. 한 번 읽고 넘어가지 마시고, 스페인어 문장을 여러 번 소리 내어 읽고 손으로 직접 써 보세요. 특히 오늘 배운 tú 긍정 명령형(ponte, toma, vete)은 실생활 스페인어에서도 정말 자주 쓰이니 꼭 입에 붙여 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공동체성경읽기 앱에는 스페인어(NVI) 버전 음성도 있으니, 오늘 본문을 들으면서 따라 읽어보시면 훨씬 더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다음 글에서는 마가복음 2:13-17, 예수님이 세리 레위(마태)를 부르시는 장면을 다룰 예정이에요. "죄인과 세리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예수님"이라는 논쟁적인 장면을 스페인어로 함께 읽어볼게요.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