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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3:1-6]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예수님(Jesús sana en el día de descanso)

푸엔떼쌤 2026. 7. 31. 13:35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가복음 3장 1절부터 6절까지,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신 사건을 스페인어로 함께 읽어볼 거예요. 앞선 두 편에서 배운 안식일 논쟁이 실제 사건으로 이어지는 장면이라 더 생생하게 다가오실 거예요. 오늘도 천천히, 한 절씩 살펴볼게요.

목차

  • 📖 본문 대조 번역 및 문법·단어 설명
  • ✍️ 요약 및 삶에 적용
  • 🙏 기도문
  • ✅ 괄호 넣기 문제 & 정답
  • 📌 마치며

📖 본문 대조 번역 및 문법·단어 설명

3:1

Jesús entró de nuevo en la sinagoga y vio a un hombre que tenía una mano deforme.

예수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셨는데, 그곳에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보셨습니다.

 

문법 포인트

  • de nuevo: "다시, 또 한 번"이라는 뜻의 부사구예요. otra vez와 거의 같은 뜻으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예: Empezó de nuevo el proyecto. (그는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했다.)
  • que tenía: tener의 불완료과거로, 관계절 안에서 "가지고 있던, ~한 상태였던"이라는 지속적인 특징을 묘사할 때 씁니다. 예: Vi a una niña que llevaba un vestido rojo. (빨간 옷을 입은 소녀를 보았다.)

단어 포인트

  • sinagoga (회당)
  • deforme (기형의, 뒤틀린) → 라틴어 deformis(형태가 어긋난)에서 유래, 영어 deform과 같은 어원

 

3:2

Como era el día de descanso, los enemigos de Jesús lo vigilaban de cerca. Si sanaba la mano del hombre, tenían pensado acusarlo por trabajar en el día de descanso.

안식일이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원수들은 그분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혹시 예수님이 그 사람의 손을 고치신다면, 안식일에 일했다는 이유로 그분을 고발할 생각이었습니다.

 

문법 포인트

  • Como + 직설법 (문장 맨 앞): 문장 맨 앞에 오는 como는 "~이기 때문에"라는 이유를 나타내요. porque와 비슷하지만, como는 항상 문장 앞에 놓입니다. 예: Como llovía, nos quedamos en casa. (비가 왔기 때문에, 우리는 집에 있었다.)
  • Si sanaba... tenían pensado: si + 불완료과거는 "혹시 ~한다면"이라는 가정을 나타내고, tener + 과거분사(tenían pensado)는 "이미 ~해두고 있었다, ~할 생각이었다"라는 뜻이에요. haber + 과거분사(완료)와 비슷하지만, tener를 쓰면 "미리 계획해둔 상태"라는 뉘앙스가 강해집니다. 예: Tengo decidido renunciar. (나는 이미 그만두기로 결심해두었다.)

단어 포인트

  • vigilar (감시하다, 지켜보다)
  • de cerca (가까이서)
  • acusar (고발하다, 비난하다)

 

3:3-4

Jesús le dijo al hombre con la mano deforme: «Ven y ponte de pie frente a todos». Luego se dirigió a sus acusadores y les preguntó: «¿Permite la ley hacer buenas acciones en el día de descanso o es un día para hacer el mal? ¿Es un día para salvar la vida o para destruirla?». Pero ellos no quisieron contestarle.

예수님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모든 사람 앞에 서라." 그리고 자신을 고발하려는 사람들을 향해 물으셨습니다.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율법에 허락되느냐, 아니면 악한 일을 하는 날이냐? 생명을 구하는 날이냐, 아니면 죽이는 날이냐?" 그러나 그들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문법 포인트

  • Ven y ponte de pie: 두 개의 불규칙 명령형이 나란히 나와요. venir(오다)의 tú 긍정 명령형은 ven이고, ponerse(서다, 일어서다)는 재귀동사라서 재귀대명사 te가 동사 뒤에 붙어 ponte가 됩니다. 예: Ven aquí y siéntate. (이리 와서 앉아.)
  • no quisieron contestarle: querer의 단순과거(pretérito) no quisieron은 "안 하려고 했다"가 아니라 "끝내 하지 않았다, 거부했다"라는 뜻으로 굳어져 쓰여요. 단순과거의 querer는 이렇게 "시도했지만 결국 안 함/거부함"이라는 완결된 의미를 가집니다. 예: No quiso escuchar. (그는 끝내 들으려 하지 않았다.)

단어 포인트

  • acusador (고발자)
  • destruir (파괴하다) ↔ salvar (구하다)

 

3:5

Jesús miró con enojo a los que lo rodeaban, profundamente entristecido por la dureza de su corazón. Entonces le dijo al hombre: «Extiende la mano». Así que el hombre la extendió, ¡y la mano quedó restaurada!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을 노여운 눈으로 바라보시며, 그들의 마음이 완악한 것에 깊이 마음 아파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손을 내밀어라." 그가 손을 내밀자, 손이 회복되었습니다!

 

문법 포인트

  • quedó restaurada: quedar + 과거분사는 "(어떤 행동의 결과로) ~한 상태가 되다"를 나타내는 구문이에요. estar보다 "변화의 결과"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예: La puerta quedó abierta. (문이 열린 채로 있게 되었다.)
  • profundamente entristecido: entristecido는 entristecer(슬프게 하다)의 과거분사가 형용사처럼 쓰인 형태예요. 스페인어에서는 이렇게 과거분사가 감정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로 자주 쓰입니다.

단어 포인트

  • enojo (분노) → enojado(화난)
  • dureza (완악함, 딱딱함) → duro(딱딱한, 완고한)
  • extender (내밀다, 뻗다)
  • restaurar (회복시키다) → 라틴어 restaurare에서 유래, 영어 restore와 같은 어원

 

3:6

Los fariseos salieron enseguida y se reunieron con los partidarios de Herodes para tramar cómo matar a Jesús.

바리새인들은 곧바로 나가서 헤롯당 사람들과 함께 모여 예수님을 죽일 방법을 모의했습니다.

 

문법 포인트

  • para tramar cómo matar: para + 동사원형은 목적("~하기 위해")을 나타내고, 그 안에 다시 cómo + 동사원형이 들어가서 "어떻게 ~할지"라는 간접의문문 역할을 해요. 예: No sé cómo resolver esto.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겠다.)

단어 포인트

  • enseguida (곧바로, 즉시)
  • partidario (지지자, 당원)
  • tramar (모의하다, 음모를 꾸미다)

✍️ 요약 및 삶에 적용

Jesús sanó a este hombre precisamente en el día de descanso; lo hizo para demostrar, con hechos, que él es Señor incluso del día de descanso, como ya lo había declarado antes.

 

예수님은  바로 안식일에 이 사람을 고치심으로써, 앞서 이미 선포하셨던 대로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심을 행동으로 증명하셨습니다.

 

Al preguntar "¿es un día para salvar la vida o para destruirla?", Jesús revela el verdadero propósito del día de descanso: no una regla que aprisiona, sino un espacio hecho para la restauración y la vida que solo Dios puede dar.

 

"생명을 구하는 날이냐, 죽이는 날이냐"라고 물으심으로써, 예수님은 안식일의 참된 목적을 드러내십니다. 안식일은 사람을 옭아매는 규율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회복과 생명을 위해 만들어진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Por eso lo que más le dolió a Jesús no fue la mano deforme del hombre, sino la dureza de corazón de quienes, teniendo la ley en sus manos, no podían reconocer al Señor de la ley parado frente a ellos.

 

그래서 예수님을 가장 아프게 한 것은 그 사람의 오그라든 손이 아니라, 율법을 손에 쥐고 있으면서도 정작 그 율법의 주인이 자기 앞에 서 계신 것을 알아보지 못한 사람들의 완악한 마음이었습니다.

 

오늘의 한 줄

 

Hoy, elijamos salvar una vida por encima de cualquier regla.

 

오늘, 어떤 규칙보다 한 생명 살리는 일을 선택하자.


🙏 기도문

Señor Jesús, perdóname por las veces en que preferí cumplir con la forma de la religión — ir a la iglesia, seguir el horario, guardar las apariencias — en lugar de detenerme a amar a la persona que tenía delante.

 

주 예수님, 교회 가는 것, 정해진 시간을 지키는 것, 겉모습을 갖추는 것 같은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지키는 데 더 마음을 쓰고, 정작 제 앞에 있는 사람을 사랑으로 돌아보지 못했던 순간들을 용서해 주세요.

 

Enséñame que ninguna regla ni ninguna costumbre religiosa vale más que un solo acto de amor hacia alguien que sufre. En el nombre de Jesús oro. Amén.

 

고통받는 한 사람을 향한 작은 사랑의 행동보다 더 소중한 규칙이나 종교적 관습은 없다는 것을 제게 가르쳐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괄호 넣기 문제 & 정답

1. Jesús (     ) en la sinagoga y vio a un hombre que tenía una mano deforme.

💡 정답 확인하기 entró (entrar의 3인칭 단수 과거형)

 

2. (     ) sanaba la mano del hombre, tenían pensado acusarlo por trabajar en el día de descanso.

💡 정답 확인하기 Si ("혹시 ~한다면"이라는 가정)

 

3. Ven y (     ) de pie frente a todos.

💡 정답 확인하기 ponte (ponerse의 tú 긍정 명령형, 재귀대명사가 동사 뒤에 붙음)

 

4. Jesús miró con enojo a los que lo rodeaban, profundamente (     ) por la dureza de su corazón.

💡 정답 확인하기 entristecido (entristecer의 과거분사, 형용사처럼 쓰임)

 

5. El hombre extendió la mano, ¡y la mano (     ) restaurada!

💡 정답 확인하기 quedó (quedar + 과거분사, "~한 상태가 되었다")

📌 마치며

오늘 본문은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enojo, entristecido)와 명령형 문장이 함께 나와서, 소리 내어 읽으면 예수님의 마음이 훨씬 생생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오늘 배운 절들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손으로도 꼭 한 번씩 써보세요.

공동체성경읽기 앱에는 스페인어(NVI) 버전도 있으니, 함께 들으면서 발음까지 따라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다음 글에서는 마가복음 3장 7절부터 12절, 많은 무리가 예수님께 몰려오는 장면을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이 각지로 퍼져나가는 부분이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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